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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돌밥돌밥’에 대세 된 배반밀…“포장재만 14개” 플라스틱 골치 [식문화 대전환]
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약 19개월. 우리 식생활에도 불가역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. 배달·(사 먹는) 반찬·밀키트로 대표되는, 이른바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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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엄마, 저녁은 뭐 시켜먹어요?" 한국인 35%가 이렇게 산다 [식문화 대전환]
서울 여의도의 한 식재료 전문점에 다양한 종류의 가정간편식(HMR)이 진열돼 있다. 이소아 기자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약 19개월.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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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食쌀을 합시다] 열처리 최소화로 갓 지은 밥알이 그대로…30년 전통의 죽 시장 1위 브랜드 ‘양반죽’
양반죽은 100% 국내산 쌀로 만든다. 한 대형할인마트에서 직원이 ‘양반 파우치죽’을 진열하고 있다. [사진 동원F&B] 동원F&B의 ‘양반죽’은 1992년 출시된 30년 전통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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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食쌀을 합시다] 떡볶이 등 떡류 수출 42% 급증…K푸드 이끄는 한국쌀
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11월 11일 베트남에서 진행한 ‘떡볶이 데이’ 행사. [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]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한국산 쌀 및 쌀 가공식품의 해외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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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S25가 요기요 품었다…“온‧오프 시너지로 가장 빠른 배달”
편의점 GS25가 배달 애플리케이션(앱) 요기요를 품는다. GS리테일은 13일 재무적 투자자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·퍼미라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요기요를 운영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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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찬가게가 한달 1억 번다고? '돌밥'이 만든 뜻밖의 호황
코로나19로 반찬가게로 달려가는 주부가 늘고 있다.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식품관 반찬매장 한 곳에서만 월 매출 1억원을 올리는 곳이 나올 정도로 호황을 맞고 있다. 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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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&D 경영]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, 미래기술 발굴 통해 성장 이끈다
국내 기업들은 미래의 성장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기존의 주력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인공지능(AI), 전기자동차, 수소에너지 등 미래 기술 분야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. 사진은 L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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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키트 벤처가 상장한다고? 3년새 100배 커진 ‘방구석 맛집’
프레시지 밀키트 # 주부 한지영(38)씨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로 다시 시작된 ‘집콕 생활’에 대비해 지난 주말 소고기 전골, 부대찌개, 청국장 같은 밀키트를 한꺼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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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대 CEO 발탁해 MZ세대 공략”…이랜드의 혁신 승부수
이랜드그룹이 유통 부문 대표로 30대 젊은 수장을 발탁했다. 주요 고객인 MZ세대(1980년대 초~2000년대 초 출생)를 적극 공략하겠다는 취지다. 이랜드그룹은 19일 이랜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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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메인 메뉴는 잊어라"…사이드 메뉴 경쟁 뜨거운 식품업계
샘표 아시안 소스 브랜드 '티 아시아 키친' 커리의 광고모델 배우 전지현. [사진 유튜브 캡쳐] 간장이나 닭고기, 밀가루 등을 주로 만들던 업체들이 직접 가공식품 생산에 뛰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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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환경특별시 인천] ‘3무 실천 운동’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 선진도시로 도약
부평구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해 ‘일회용품 없는’ ‘자원낭비 없는’ ‘음식물쓰레기 없는’ ‘3무(無) 실천 운동’을 전개하고 있다. 사진은 지난 4월 5일 부평구청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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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스토리] ‘셀프 메디케이션’트렌드 반영 … 차별화된 상품으로 업계 선도
롯데홈쇼핑은 건강 및 일반식품, 뷰티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. 사진은 오픈 키친 레스토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‘Tasty;맛’. [사진 롯데홈쇼핑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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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고객 니즈 반영한 간편식 ‘홈스토랑’ 인기
애슐리 매장 내부. ‘애슐리 홈스토랑’에서 선보인 '시그니쳐 스 테이크'와 '시카고 피자'(왼쪽부 터 시계방향으로). [사진 애슐리] 이랜드 애슐리는 2019년 간편식 브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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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앤츠랩]얘들아 학교 가자~ 전면등교 다가오자 이 기업이 웃는다
백신 접종률 29.5%! 9월이면 접종률이 50%를 넘을 거라고 합니다. 서울대가 맨 먼저 총대를 메고 ‘2학기 전면 등교수업’을 발표한 소식 들으셨나요? 초중고등학교도 일일확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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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 최대 대체육 브랜드 v2food, 국내 대체육 시장에 도전장
v2food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. [사진 v2food]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문화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관련 글로벌 식품 브랜드의 국내 시장 진출도 빨라지고 있다. 호주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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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앵거스박 쇠고기상점’ 국내 20번째 직영매장 수내점 오픈
피엠플레이스(대표이사 조민호)가 운영하는 정육점 브랜드 앵거스박 쇠고기상점(이하 앵거스박)이 분당구 수내동에 직영 20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. 고품질의 미국산, 캐나다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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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부로 만든 ‘두부면’ 500만개 팔았다…풀무원, 식물성 식품 확대
출시 1년 만에 500만 개 판매를 돌파한 풀무원 '두부면' 2종. [사진 풀무원] 풀무원이 지난해 선보인 ‘건강을 제면한 두부면’(이하 두부면) 누적 판매량이 출시 1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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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빨리 동났다"···축제 취소로 애물단지 된 77t 산천어, 밀키트 대박
27일 농촌진흥청에서 영주 칠향계 풍기인삼 밀키트에 대한 온라인 시장성 평가회가 진행되고 있다. 사진 영주시 지난 27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선 특별한 온라인 화상회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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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닭도 집에서 간편 조리…'옛날통닭' 7개월만에 30만개 팔려
신세계푸드 가정간편식(HMR) 제품 올반 옛날마늘간장통닭과 옛날고추통닭 2종. [사진 신세계푸드] 26일 신세계푸드는 가정간편식(HMR) 제품 ‘올반 옛날통닭’이 7개월 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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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‘비비고 국물요리’ 5년 만에 3억개 판매
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(HMR) 브랜드 ‘비비고 국물요리’가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억개, 매출 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. 지난해 매출은 약 2000억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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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간 3억개 팔린 비비고 국물요리…매출 7000억 넘겼다
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(HMR) 비비고 국물요리 제품들. [사진 CJ제일제당]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(HMR) 브랜드 ‘비비고 국물요리’가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억개,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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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두기에 ‘자취생 저녁’ HMR 편의점서 쑥쑥…라인업도 확대
CU 신선 HMR 떠먹는 피자. [사진 BGF리테일] 인천 서구에서 자취하는 직장인 A(28)씨는 퇴근하고 저녁을 사러 가끔 편의점에 간다. 주로 사는 품목은 컵라면이나 냉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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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드러운데 매콤" 태영호도 빠졌다…'K로제' 배달주문 폭발
서울 양천구에 사는 직장인 류가희(35)씨는 요즘 로제 떡볶이에 푹 빠졌다. 운동 마니아인 류씨는 지난 2월 바다 프로필 촬영을 한 달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로제 떡볶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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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쓰푸드㈜, 질환·개인 맞춤형 가정간편식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
에쓰푸드㈜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‘식이관리 수요기반 대상별 맞춤형 식사관리 솔루션 및 재가식 연구’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